Thursday, May 12, 2016

신학이란 무엇인가? -알리스터 맥그래스-
중세와 르네상스 /신학자들
(4) 토마스 아퀴나스 약 1225-1274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탈리아의 로카세카 (Roccaseca)성에서 아퀴노 랜덜프 백작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와 형들은 그가 베네딕트 수도회에 들어가 높은 직책에 속하는 몬테카시노 대수도원장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퀴나스는 가족의 뜻에 완강히 반대 하면서 자신의 길로 가서 중세 가장 중요한 종교사상가 중 한사람이 된다.
아퀴나스는 파리에서 학업을 시작했으며 1248년에 퀼른으로 떠났다가 1252년에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돌아왔다. 4년후에 그는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칠 자격을 획득 하였고 이스람인과 유대인들 사이에서 일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독교 신앙을 옹호하는 주요한 논증들을 제시 하였다.
<나폴리 대학교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는 당시의 7개의 필수 학문인 문법, 논리학, 수사학, 대수학, 기하학, 음악, 천문학을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참고>
아퀴나스는 1266년 가장 유명한 저작 <<신학대전 Summa Theologiae >> 를 썼다. 그 내용인 즉 그리스도의 신성 등 핵심적인 교리 문제들을 분석했고 신앙에서의 이성이 맡는 역할등 기독교 신학을 핵심 요소들을 깊이 연구 하였다. 이 저술의 1부는 창조주 하나님, 2부는 인간의 하나님께로 회복됨, 3부는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이 인간의 구원을 이루는 방식을 다룬다.
그는 과로에 의한 일종의 좌절감으로 더 이상을 글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한후 127437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신학의 중요한 공헌 가운데 다음 것들이 있다.
-다섯가지 길-신 존재를 증명하는 다섯가지 방법-신학이란 무엇인가 435
-유비의 원리-이것은 피조물을 통해 하나님을 인식하는데 신학적인 기초를 제공한다. - 위의 책 452-457
-신앙과 이성의 관계-위의책 337-339

추가로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 존재 증명 다섯가지를 소개한다.-참고/위키백
토마스 아퀴나스는 그의 주저 신학대전(Summa Theologiae) 1부 2문 3항에서 다섯 가지 신존재증명(quinquae viae : 직역-다섯 가지 길)을 제시하였다. 다음은 신학대전에 등장한 그의 증명들을 요약한 것이다.
  1. 운동을 통한 증명 (via ex motu).
    • 모든 사물은 운동한다.
    • 운동하는 사물(res in motu)은 운동하도록 만드는 자(movens)에 의해서 운동한다.
    • 운동하도록 만드는 자의 무한퇴행(regressio ad infinitum)은 불가능하다.
    • 따라서, 모든 운동이 시작되는, 즉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도 움직여지지 않으면서(a nullo movetur) 다른 모든 것을 운동하도록 만드는 제일의 원동자 즉 운동을 하도록 만드는 첫 번째 것(primum movens)이 존재한다.
    • 이 존재를 이라 부른다.
  2. 능동 원인을 통한 증명 (via ex causa efficientis).
    • 모든 존재하는 것에는 원인이 있다.
    • 모든 것은 그것과 구분되는 다른 어떤 것에 의하여 생겨난다.
    • 원인의 무한퇴행은 있을 수 없다.
    • 따라서, 모든 것을 있도록 한 제일의 혹은 첫 번째 능동 원인이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
    • 이 제일의 능동 원인을 이라 부른다.
  3. 우연적인 것과 필연적인 것을 통한 증명 (via ex possibilii et necessario).
    • 세상에는 존재할 수도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사물들이 있다. 이런 것을 우연적인 존재(esse possibilis)라고 한다.
    • 그런데 만약 세상의 모든 사물들이 이렇게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면 어느 한 시점에 모든 것이 존재하지 않는 시점이 있었을 것이다.
    • 그러나 무에서 무언가가 생성될 수는 없기 때문에 모든 세상의 사물이 우연적일 수는 없으며 이런 우연적 사물들의 근원이 되는 필연적인 것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 그런데 필연적인 것은 다른 것에 의해, 즉 다른 것에게 필연성의 원인을 둠으로써 필연적이거나 그렇지 않을 것이다.
    • 그런데 필연성의 원인을 소급해가는 과정은 무한퇴행이 불가능하다.
    • 따라서 다른 모든 존재하는 것에 필연성의 원인을 두지 않으면서도 존재하는 필연적인 하나의 존재가 있을 수밖에 없다.
    • 이러한 존재를 이라고 한다.
  4. 사물들이 드러내는 완전함의 등급에 의한 증명 (via ex gradu rei).
    • 우주에는 다양한 등급의 완전함(perfectio)이 존재한다.
    • 완전함의 등급은 어떤 가장 완전한 것과의 가까움과 멂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난다.
    • 이 다양한 양상과 등급으로 드러나는 다른 모든 완전함의 기준이 되는 가장 완전한 존재로서 완전함의 정점을 이라 부른다.
  5. 목적론적 증명 혹은 사물의 지배를 통한 증명 (via ex fine sive ex gubernatione rerum).
    • 세상의 모든 사물들은 어떤 목적에 따라(혹은 목적을 향해) 활동한다.
    • 이것은 세상의 모든 사물들이 거의 항상 그것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는 방식으로 활동하는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그런데 목적에 따라(혹은 목적을 향해) 활동하는 것은 지적인 능력을 부여받음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인식하고 그 목적에 따라 활동하거나, 이런 지적인 능력을 부여받지 못한 경우 지적인 능력을 가진 것이 그들에게 각각 목적을 정해주고 그에 따라 활동하도록 질서를 갖게 됨으로써 목적에 따라(혹은 목적을 향해) 활동하게 된다. .
    • 그러므로 모든 사물들을 목적에 따라(혹은 목적을 향해) 활동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지적인 능력을 부여하거나 혹은 목적을 정해주고 이들을 이끎으로써 목적에 부합하는 질서를 통해 활동하도록 만드는 어떤 지적인 존재(aliquid intelligens)가 존재해야 한다.
    • 이 존재를 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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